한국임업진흥원은 2016년 이후로 산림청으로부터'전문교육기관 지정 및 운영'사업을 위탁받아 임업인의 소득증대 및 산촌정착에 필요한 교육기회를 확대하려는 목적으로 민간분야 임업인 교육운영기관을 발굴하고 교육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2018년까지 지정된 전문교육기관은 산림교육원, 한국임업진흥원, 산림조합중앙회를 비롯한 21개소로 교육생들은 전문교육기관에서 교육을 수료 했을 경우 임업후계자 선정에 필요한 교육이수 시간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구길본 원장은 “임업인에 대한 분야별 전문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전문교육기관들의 체계적인 교육운영과 상호협조가 필요하다며, 논의된 내용을 반영하여 앞으로 임업인 현장교육 사업의 성과를 제고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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