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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권가림 기자] 그룹 엑소의 유닛 ‘엑소-첸백시(EXO-CBX)’가 일본 활동에 나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엑소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6일 “첸벡시가 오는 5월 9일 일본에서 첫 정규 앨범 ‘매직(MAGIC)’을 발매한다”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호롤로로’를 비롯해 멤버별 솔로곡 등 신곡 8곡과 ‘카칭(Ka-CHING!)’, ‘걸 프로블럼스(Girl Problems)’ 등까지 총 11곡이 실린다.
 
또 소속사는 이들이 앨범 발표 이후 같은 달 11~13일까지 총 3일간 요코하마 공연을 시작으로 후쿠오카, 나고야, 오사카 등 전국 4개 도시에서 8회에 걸쳐 첫 아레나 투어 ‘엑소-첸백시 매지컬 서커스 투어 2018’을 연다고 덧붙였다.
 
앞서 엑소-첸백시는 지난 10일 두 번째 미니앨범 ‘블루밍 데이즈’를 발표했다.
 
특히 이 앨범은 국내 음반 차트 1위는 물론 아이튠스 종합 앨범 차트 세계 36개 지역 1위, 중국 샤미뮤직 한국 음악 차트 1위 등으로 글로벌 인기를 확인한 바 있어 이번 앨범도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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