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학회·협회와 기업회의 담당자 대상으로 새로운 형식의 Fun Marketing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인천관광공사가 25일 서울에서 국내 학회·협회와 기업회의 담당자 약 70여 명을 대상으로 ‘2018 인천 MICE 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 MICE 유치 설명회
  이번 마이스 설명회는 인천마이스얼라이언스사(Incheon MICE Alliance)인 ‘그랜드하얏트인천’과 공동으로 추진되었으며, 기존의 진행했던 딱딱한 비즈니스 설명회 형식에서 벗어나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편한 분위기로 영화 관람과 함께 음식을 즐길 수 있게 진행되었다.
 
인천 마이스얼라이언스 : 인천의 MICE산업 추진을 위한 민·관 파트너십으로 현재 인천은 호텔, 베뉴, 공공 및 서비스 등 76개 회원사로 구성되어 있다
 
초청 대상은 인천에서 행사를 개최한 MICE 주최기관 및 향후 행사 개최 가능성이 있는 잠재 고객을 선별하였으며, 인천으로의 재방문 및 바이럴마케팅을 통한 신규 행사 유치를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인천관광공사는 인천의 컨벤션 개최 여건 및 주요 MICE 인프라를 설명하고, 인천 MICE 개최지원제도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실시하여 인천이 컨벤션 행사 최적지임을 홍보하였으며, 더불어 ‘그랜드하얏트인천’의 베뉴 소개 및 홍보영상 상영 등으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이어, 설명회 이후에는 최신 영화 상영과 함께 간단한 다과 자리를 마련하여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인천을 알리는 자리가 이어졌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고객의 관점에서 좀더 편안하고 친근한 방법으로 접근하기 위한 방안으로 기획되었으며, 다소 딱딱하게 느낄 수 있는 비즈니스에 '문화'를 더한 새로운 형식의 Fun Marketing으로 향후에도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한 차별화된 고객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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