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오산 강의석 기자] 오산시는 지난 25일 주민 밀착형 사업인 궐동천 생태하천 복원사업과 꿈놀이터 조성사업에 대해 김태정 오산부시장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궐동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환경부 예산을 지원받아 수질개선 및 생물서식처 향상 등 수생태계 건강성을 회복하기 위한 사업으로 2019년 4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착공 중에 있으며, 수청동에 조성되는 오산 꿈놀이터 조성사업은 획일적인 기존 놀이터에서 탈피해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창의적인 놀이터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7월 준공예정이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김태정 오산부시장은 궐동천 생태하천 복원사업과 수청동 꿈놀이터 조상사업의 추진현황에 대해 보고를 받고 주민 건의사항 등을 미리 챙기는 시간을 가졌으며, “사업 대상지가 주택가 인근임에 따라 공사 추진 시 소음, 먼지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가설 방음벽 설치 등 시민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현장관리에 노력하고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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