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호수 생태탐방로 조성사업 등 25개 주요정책 시 홈페이지에 공개

[일요서울|의왕 강의석 기자] 의왕시가 정책실명제 공개과제 25건을 선정하고 시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정책실명제는 주요정책을 결정하고 집행하는 과정에 참여한 관련자의 실명과 의견을 공개하여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로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상사업을 선정하였다.

올해 선정사업을 살펴보면 시정주요 정책사업 분야에 ‘백운호수 생태탐방로 조성사업’ 등 2건, 총사업비 10억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 분야에 ‘안양천 도시하천 정비사업’ 등 7건, 대규모 주요행사성 사업 분야에 ‘의왕 학생동아리 축제’ 등 2건, 5천만원 이상의 연구용역 분야에 ‘2035년 의왕도시기본계획 수립’, 자치법규 제‧개정사항 분야에 ‘정책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 시민에게 영향을 미치는 주요 현안사업 분야에‘소규모 공동주택 유지·보수 보조금 지원’ 등 8건, 그밖에 중점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업 분야에 ‘체납액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등 2건, 국정과제 분야에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사업’ 등 2건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공개과제의 추진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여 행정의 신뢰성과 책임성을 높여 정책실명제가 내실 있게 추진 될 수 있도록 관리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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