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시청 앞 평화의 광장에서

[일요서울 | 의정부 강동기 기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시청 앞 평화의 광장에서 ‘제8회 가족문화대축제’를 개최한다. 

매년 가정의 달 5월에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 방송댄스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모범 어린이 표창, 각종 테마별 체험 부스, 먹거리 장터 등 풍성하고 유쾌한 놀이 공간으로 구성된다. 

특히, 야외무대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게임 마당과 신라 경문왕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어린이 인형극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희귀 동물을 전시하는 찾아온 동물원과 소방안전체험, 순찰차 타고 사진 찍기, 탱크, 자주포 등 군수품 전시 등의 17여개의 체험 부스와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장난감 전시 및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가족 문화 한마당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아이가 행복한 가정 문화 형성과 가족친화적인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5월 5일 가족문화대축제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제8회 가족문화대축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여성가족과 및 의정부 문화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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