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경)은 지난 26일 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경주 관내 공·사립 초·중·고등학교 교육비 지원 업무 담당자 83명을 대상으로 ‘2018년도 교육비 지침 전달 및 시스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비 지원은 저소득층 자녀를 대상으로 고교학비, 급식비,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정보화(인터넷)지원비 등 교육비 감면을 지원하는 교육 복지 제도로,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학생은 중도 탈락 없이 2018년 한 해 동안 교육비 감면 지원을 받게 된다. 하지만, 작년과 달리 올해는 3월부터 소급해 교육비를 지원하지 않으므로, 서둘러 신청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원 신청은 상시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할 수 있다.

박진우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이 교육비 지원 심사방법 등을 충분히 숙지해 대상자 선정 및 지원과정에서 어려운 학생이 누락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경)은 26일 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경주 관내 공·사립 초·중·고등학교 교육비 지원 업무 담당자 83명을 대상으로 2018년도 교육비 지침 전달 및 시스템 교육을 실시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