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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권가림 기자] 가수 박효신의 정규 8집 선 공개 곡인 ‘별 시(別 時)’가 베일을 벗는다.
 
박효신의 소속사 글러브엔터테인먼트는 27일 “신곡 ‘별 시’ 티저 영상은 오는 28일까지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며 음원은 오는 30일 오후 6시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며 “순차 공개 예정인 박효신 8집은 오랜 인연을 이어오는 두 뮤지션의 음악적 호흡을 확인할 수 있는 앨범”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 곡은 박효신과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온 가수 정재일이 공동으로 작사·작곡한 곡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앞서 이들은 지난 2010년 초반 국방부 홍보지원대에서 함께 군 복무하며 친분을 쌓은 바 있으며 박효신의 히트곡 ‘야생화’ 등을 함께 작업했다.
 
한편 박효신은 지난 1999년 1집 정규앨범 ‘해줄 수 없는 일’로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이후 ‘동경’, ‘눈의 꽃’, ‘동경’, 좋은 사람‘, ’추억은 사랑을 닮아‘ 등을 통해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였다.
 
그는 최근 프랑스에서 JTBC 새 음악 예능(제목 미정) 프로그램 촬영을 마쳤으며 오는 7월부터 뮤지컬 ‘웃는 남자’에 그윈플렌 역으로 출연하는 등 뮤지컬 배우로서의 행보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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