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한국당 원내대표는 의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댓글 조작 특검법, 헌법개정안, 방송법 및 민생법안, 6·13 출마의원 사직의 건 등 처리를 위해 금일 5월 임시국회 집회요구를 하고자 한다"며 "의원님들의 동의를 요청한다"고 전했다.
한국당은 이날 안으로 5월 임시국회 소집요구서를 국회에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민주당은 5월 임시국회와 관련해 부정적인 입장을 드러낸 바 있다.
우원식 민주당 원내대표는 26일 정책조정회의에서 "한국당이 국회에 체포동의안 제출된 자당 의원들을 보호하기 위해 국회를 방패막이로 쓰고 있다"면서 "민주당은 한국당의 방탄 국회 소집을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5월 임시국회와 관련해 부정적인 입장을 드러낸 바 있다.
우원식 민주당 원내대표는 26일 정책조정회의에서 "한국당이 국회에 체포동의안 제출된 자당 의원들을 보호하기 위해 국회를 방패막이로 쓰고 있다"면서 "민주당은 한국당의 방탄 국회 소집을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홍준철 기자
mariocap@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