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강휘호 기자] 금융감독원은 지난 1일 “공시취약기업의 공시위반을 사전 예방하고 기업정보가 적시에 충분하게 공시될 수 있도록 전담센터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상 상장기업은 4월말 기준 특례상장기업 54개사, 코넥스기업 148개사, 외국기업 21개사 등 총 223곳이다.

또 센터에서는 IPO 증권신고서 및 사업보고서 등 공시서류의 주요 기재사항 및 투자자 관심사항 등에 대한 작성방법을 상담하고 안내한다.

더불어 취약기업 대상 맞춤형 공시 설명회 및 간담회 등을 통해 공시 유의사항과 모범사례를 전파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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