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코(Seko) 경제산업성 대신 면담을 통해 양국 정부 간 경제협력 채널을 정상화한다. 신(新)산업 분야의 양국 협력, 한중일 액화천연가스(LNG) 협력 등 에너지협력,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등 통상협력 방안도 협의할 예정이다.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 면담과 한일 원전 안전·해체 포럼 참석도 예정돼있으며 동북아 슈퍼그리드 구축, 원전 안전·해체 경험공유 등 미래에너지 전환을 위한 양국 간 공통인식을 확대한다.
아울러 사카키바라(Sakakibara) 일본 경제단체연합회 회장을 만나 일본 기업 대상의 청년취업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하고 일본기업의 한국투자 확대와 한·일 인력교류 활성화 방안과 관련한 논의를 이어간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