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맑고 미세먼지 ‘좋음~보통’
 
9일 전국 대부분의 지역이 맑겠으나 오후 한때 일부 권역에서 많은 구름으로 흐린 날씨를 보일 수 있겠다.
 
기상청은 이날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내륙을 중심으로 오후 한때 구름이 많겠다"며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영동은 대체로 흐리고 아침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말했다.
 
강원 영동의 예상 강수량은 5㎜ 내외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11도, 수원 9도, 춘천 9도, 강릉 8도, 청주 10도, 대전 9도, 전주 10도, 광주 8도, 대구 9도, 부산 10도, 제주 13도 등으로 헤아려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18도, 수원 22도, 춘천 20도, 강릉 13도, 청주 22도, 대전 22도, 전주 22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18도, 제주 18도 등으로 여겨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지역이 대체로 좋음에서 보통 정도의 수준으로 예상된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관계자는 "대기확산이 원활해 대기 상태가 대체로 청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바다의 물결은 0.5~4.0m로 일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내륙에는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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