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9일 밤 경주에서 차량이 가로수를 들이받는 사고가 나 2명이 숨졌다.
 
10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11시 7분경 경북 경주시 조양동의 한 왕복 4차선 도로에서 A(30)씨가 몰던 아반떼 차량이 가로수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와 동승자 B(38)씨가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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