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루킹 특검 수용을 촉구하며 8일째 단식을 이어가던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10일 오전 갑작스런 가슴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영양제 주사 등 치료를 거부했다고 알려진 김 원내대표는 오후 5시경 농성장으로 복귀, 단식투쟁을 이어갈 의사를 밝혔다.

2018.05.10 일요서울TV 정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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