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송승진 기자] 배우 김고운이 10일 저녁 서울 용산구 CGV 용산점에서 열린 영화 임을 위한 행진곡 VIP 시사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영화 임을 위한 행진곡 VIP 시사회에 참석한 김고운
영화 임을 위한 행진곡 VIP 시사회에 참석한 김고운
 영화 '임을 위한 행진곡'은 1980년 5월 이철수 의문사 이후, 시간이 멈춰있는 엄마를 이해할 수 없었던 딸 희수(김꽃비)가 잊혀진 진실을 마주하면서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는 휴먼 드라마로 1980년 5.18과 1989년 조선대학교 이철규 변사사건의 시공간을 교차시켜 기존 5,18 영화들과는 결이 다른,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기대를 높이고 있는 작품이다.

오는 5월 16일 개봉을 앞둔 영화 '임을 위한 행진곡'에는 김꽃비, 전수현, 김채희, 이한위, 김효명, 한다영, 이재구, 설지윤, 김부선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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