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CBS뉴스와 인터뷰서 호평
게이츠 전 장관은 12일(현지시간) CBS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대통령의 강한 발언과 우리의 강력한 대북 제재에 동의한 중국‧러시아의 협조가 북한이 테이블로 나오도록 압박했다”고 말했다.
게이츠 전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일부 트윗이나 ‘화염과 분노’ 같은 강력한 발언들에 따른 불확실성이 북한은 물론 중국의 관심을 끌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다음달 12일 싱가포르에서 사상 첫 북미 정상회담을 개최한다. 양측은 북한의 핵프로그램 폐기와 미국의 경제적 보상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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