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자매결연 및 후원,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수급자 책정, 이웃돕기서비스 연계 인정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 계양구 작전2동 통장자율회가 지난 8일 부평공원 주무대에서 열린 제46회 어버이날 기념식에서 웃어른을 공경하고 경로효친의 미풍양속을 선양한 공로를 인정받아 ‘효실천 기여 단체’ 인천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한 ‘효실천 기여 단체’ 표창은 노인복지에 기여한 공이 혁혁한 단체에 수상하는 상으로서 경로당 자매결연 및 후원, 복지사각지대에 계신 어르신들의 기초생활수급자 책정, 이웃돕기서비스 연계 등 복지통장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한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기도 하다.

최병진 통장자율회장은 “인천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하게 되어서 영광으로 생각하며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지역 어르신들이 주시는 상으로 생각하고 앞으로 더 많은 활동을 약속드린다”는 포부를 밝혔다.

민경천 작전2동장은 “이번 수상이 노인복지 활동의 모범사례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작전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노후를 위한 지속 가능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 제공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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