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부평구 보건소가 ‘2018년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추진을 위해 5월 16일부터 대상자 1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대상자는 부평구에 주소를 두거나 직장을 둔 만19~50세 주민으로 건강검진 결과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허리둘레 등 건강위험 요인을 1개 이상 가지고 있어야 한다.
단,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질환자 및 약물 복용자는 제외된다. 사업 참여자는 보건소에서 지원받은 활동량계의 건강정보를 모바일 앱을 통해 자동 전송받고, 24주간 의사, 간호사, 영양사 등 5명으로 구성된 전담팀의 모니터링을 통해 영양, 운동 등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는다.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 보건소 별관 1층 건강증진실(☎032-509-5088, 5056)로 문의하면 된다.
조동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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