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동아리 공연과 부스가 운영, 참가자들에게 많은 볼거리와 체험거리 제공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 서구가 외국어교육특구사업의 목적으로 추진 중인 ‘2018년 원어민과 함께하는 주말영어광장’을 지난 12일 서구청소년수련관에서 주민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첫 여행을 시작했다.
올해 주말영어광장은 주제는 기차여행이며, 이번 기차역은 ‘안동역’으로 안전, 동행, 역할과 관련된 내용으로 진행됐다.
 
‘안동역’에서의 주말영어광장은 안전 수칙에 관한 다양한 내용과 직업을 소개하는 체험 활동으로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다양한 동아리 공연과 부스가 운영돼 참가자들에게 많은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석한 강범석 구청장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참석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며, 오늘 여행을 시작으로 앞으로 남은 여행에서도 청소년들이 진정한 꿈을 펼칠 수 있는 의미 있는 여행이 되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2018년 원어민과 함께하는 주말영어광장’의 다음 행사는 오는 26일 검암역 광장에서 ‘주토피아역’으로 진행되며 동물과 관련된 신나고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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