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강휘호 기자]] 16일 통계청이 발표한 고용동향에 따르면 4월 취업자 수는 2686만8000명을 기록, 전년 동월 대비 12만3000명 증가했다.

취업자 수 증가폭이 석 달 연속 10만 명대에 머물렀다. 올해 취업자 증가폭은 1월 33만4000명으로 호조를 보였으나, 2월 들어 10만4000명으로 줄었다. 또 3월 11만2000명, 4월에도 10만명대에 그친 모습이다.

한편 취업자 증가폭이 석 달 연속 10만명대를 기록한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가 남아있던 2010년 2월 이후 첫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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