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시 부평구가 21일부터 6월 3일까지 제17기 부평구 유소년 축구단 정기 모집을 실시한다.
 모집 대상은 부평구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2~5학년 학생으로 6월 6일 16시 백운공원 인조 잔디구장에서 테스트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유소년축구단은 매주 6회(월~토) 백운공원 인조 잔디구장에서 훈련을 하고 있으며, 선수들에게는 대한축구협회 선수등록, 스포츠 공제서비스 가입, 유니폼 및 운동용품 지원 등의 혜택과 각종 유소년 축구대회 참가 기회가 제공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청 문화체육과 체육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부평구는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을 배출한 축구 도시로서 축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유소년축구단을 2003년 4월 창단․운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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