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탤런트 남상미(34)가 SBS TV 새 주말극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으로 돌아온다. 상대 배우는 김재원(37)이다.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은 달라진 얼굴에 기억까지 잃어버린 여자가 기억 속 자신을 찾아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페이스 오프 수준의 성형을 감행한 여자가 수술 후유증으로 기억을 잃게 된 후의 사연을 담는다. 

남상미는 여주인공 '지은한'을 김재원은 성형외과 전문의 '한강우' 역을 맡았다.

소속사 제이알이엔티를 통해 "현실에서 경험할 수 없는 극적인 상황과 흡인력 있는 스토리, 다양한 감정의 파고를 겪는 캐릭터에 끌려 출연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은 '시크릿 마더' 후속으로 7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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