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남해 이도균 기자] 지난 18일 경남 남해군 미조면 초전마을에 저소득층 홀로어르신들을 위한 이불 무료 세탁서비스인 ‘찾아가는 빨래방 서비스’가 찾았다.
 
  찾아가는 빨래방 서비스 사업은 어르신들의 신체적·경제적 부담 해소를 목적으로 경남도와 경남광역자활센터가 공동 추진하는 사업으로 초전마을에는 독거어르신 14가구의 이불 22채를 세탁했다.
 
하동지역자활센터(센터장 손호연)가 1.2t 세탁차량을 이용해 초전마을회관에서 서비스를 진행했으며 미조면행정복지센터는 사전홍보와 이불수거를 담당했다.
 
정명근 미조면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빨래방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미조면 어르신들의 복지혜택 범위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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