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국악관현악단 초청연주회

[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시는 삼천포대교공원 수상무대에서 6월 5일 오후 7시부터 '국악한마당'은 진주KBS 개국 42주년을 기념해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KBS 국악관현악단과 함께 하는 특별한 음악회로 명창 안숙선과 제자들, 박애리&팝핀현준 익스프레션 크루, 남상일&민속악회 수리, 월드뮤직그룹 두 번째달&고영열, 이상은&벼리국악단 등으로 KBS국악관현악단과의 협주를 통해 아름다운 우리 음악을 전할 계획이다.
 
사천바다케이블카 운행으로 방문한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해 머물다 가는 동시에 지역경제활성화와 지역민들에게는 문화예술 향유의 자리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천시에서는 작은 미술관을 마련하고 주변에 케이블카와 연계한 다이아몬드 브릿지의 계단 시각화 등 삼천포수상무대에서 매년 상설공연장이 마련되어 수준높은 공연과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져 사천시민과 관광객들의 문화적 감성을 충만하게 느낄 수 있게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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