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자원순환센터 백지화 추진...고양, 은평, 마포, 서대문 통합하여 제3의 부지로
이재준 후보는 접경지역 환경시설에 대한 지자체간 협의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수도권 환경시설은 광역시설로 갈 필요가 있으며 국가의 재정지원 등 별도의 대책도 마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정재호 의원은 이재준 후보와 함께 은평자원순환센터 백지화하고 대체부지에 광역공용 통합시설을 추진하는 것으로 중지를 모았다며 합의한 정책대안은 다음과 같다.
▲ 지축지구 건너편에 은평구, 마포구, 서대문구가 함께 추진하는 은평자원순환센터를 백지화하고 향동지구 초입에 기운영되고 있는 것도 이전한다. ▲ 시설확충이 필요한 고양시를 포함하여 고양시+ 은평구+ 마포구+ 서대문구가 함께 사용하는 공용 통합시설로 추진한다. ▲ 이를 위해 소음분진 민원이 없고 쓰레기 차량의 접근성이 좋은 곳으로 물색하여 대체부지를 마련하고 관계기관들의 추진시스템을 갖춘다. 등을 발표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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