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의정부 강동기 기자] 의정부시는 지난 23일 2018년도 제2차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및 사업개발비 재정지원사업 심사를 위한 의정부시 살기좋은 마을 만들기 및 사회적경제 육성 지원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사는 10일부터 23일까지 공모를 거쳐 접수된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4건(신규 1건, 재심사 3건), 사업개발비 지원 3건 등 총 7건의 지원사업에 대하여 심사가 이루어졌다. 심사는 각 사업에 지원 신청한 기업의 대표 등이 사업 발표를 하고 심사위원이 질의·응답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위원회를 주관한 이성인 의정부시장 권한대행은 “관내 예비사회적기업과 사회적기업이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자립하고 취약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재정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는 선정된 재정지원사업을 6월 중 개최될 경기도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및 재정지원사업 심사위원회에 추천하여 최종심사를 받게 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