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민 부시장 직접 5월 축제장 안전시설 등 점검 실시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는 오는 25일부터 열리는 제17회 진주논개제를 비롯한 진주남강 물축제 등 봄 축제를 앞두고, 지난 24일 정재민 부시장을 비롯한 관련 업무 부서장들이 합동으로 손님맞이 준비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현장점검에서는 제17회 진주 논개제와 2018 진주남강 물축제 등 봄 축제를 대비해 임시 설치 시설물의 안전성과 행사장 공간배치, 관람 동선, 안내 서비스 체계 등 행사장 내 안전점검과 관람객 편의제공을 위한 분야별 세부 점검이 이뤄졌다.

특히, 정재민부시장은 관련업무 담당부서장 및 행사관계자와 합동으로 현장을 점검함으로써 준비가 미흡한 부분은 현장에서 즉각 보완 조치하는 등 안전사고 없는 성공적인 봄 축제의 의지를 다졌으며, 행사주관 관계자들의 노고도 치하했다.
  이날 정재민 부시장은‘올해 진주논개제가 역사와 전통에 걸맞은 대한민국 문화관광 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하여 축제기간 동안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올해 진주논개제는 역대 최대, 최고의 축제로 확대하고 다양하게 준비해 진주만의 차별화된 축제를 선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24일 정부시장 주재 현장점검에 이어 안전총괄과, 소방서, 전기 안전공사 등이 참여한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행사 규모가 커진 만큼 축제 안전 점검에 철저를 기하는 등 축제 준비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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