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사고의 위험에서 자유로운 일터 조성

[일요서울ㅣ경주 이성열 기자] 월성원자력본부는 24일 본부대강당에서 상주협력사(44개사)소장 및 안전문화 담당자를 대상으로 안전문화 현장교육을 시행했다.

원자력본부에 따르면 이번 강의는 한수원 본사 안전처(박병록부장) 및 위기관리실(양환식차장)의 실무진을 강사로 초빙해 원자력 안전문화 기본개념, 원자력 안전문화 국내·외 규제동향 및 증진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를 목표로 했다.

특히 안전사고 통계분석 및 중대재해 등 주요 안전사고 사례 발표와 함께 협력사에 대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지원 및 의무화 도입 등 각종 지원 정책과 안전문화 위반 시 각종 제재에 대한 상세한 설명도 있었다.
월성원자력본부는 24일 본부대강당에서 상주협력사(44개사)소장 및 안전문화 담당자를 대상으로 안전문화 현장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협력업체 관계자는 “안전사고의 위험에서 자유로운 일터 조성에 함께 동참 할것이며, 월성본부의 안전문화 정착 노력이 협력사들의 업무의 질적 향상과 개선으로 이어져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 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