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복지관 건립으로 심리·육체적 성장 지원 밝혀

[일요서울 | 의정부 강동기 기자] 더불어민주당 기호1번 안병용 의정부시장 후보는 5월24일 오후3시 아동·여성단체와 간담회를 통해 여성친화도시 의정부시 여성의 안전과 사회·경제활동 참여 증대로 여성 행복을 증진시키고 아동의 올바른 정서·육체적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이날 어린이집연합회 회원과 여성단체협의회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간담회에서 여성정책은 ▶안전한 여성의 삶 제고▶여성 사회활동 지원 사업▶여성친화도시 2단계 사업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으며 아동정책으로는 ▶아동시설 지원 확대 및 건립 ▶보육서비스 지원 개선 및 확대 ▶아동생활 환경 개선 사업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안전한 여성의 삶 제고를 위해 안 후보는 가로등 확충 및 LED교체로 밝고 안전한 의정부, CCTV확충으로 안전 사각지대 제로 도시를 만들고, 심야 수호천사 서비스 확대로 여성 사회활동을 보장하고 여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여성 사회활동 지원사업으로는 맞춤형 일자리 창출 및 지원 사업, 교육프로그램 확대, 아동복지관 건립, 보육서비스 확대 등을 추진하고 여성친화도시 2단계 사업으로는 여성친화도시 프로그램 활성화, 공공시설 가이드라인 구축, 여성친화도시 협의체 및 서포터즈 장려, 민·관 거버넌스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아동시설 지원 확대 및 건립은 육아종합지원센터 지원을 확대하고 아동복지관을 건립하기로 했으며 보육서비스 지원 개선 및 확대는 보육교사 처우개선과 어린이집과 유치원 급식 및 운영지원을 확대하기로 했으며 아동생활 환경 개선사업은 미세먼지 보호를 위해 공기청정기 설치 및 마스크를 지원하고 아동생활 주변 유해환경을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아동 및 여성단체 회원들은“ 안 후보님이 당선되면 아동과 여성이 더욱 행복하고 건강한 의정부시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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