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곡초등학교와 능원초등학교 참여

[일요서울|용인 강의석 기자] 용인시의회는 청소년 지방자치 아카데미에 심곡초등학교와 능원초등학교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에는 심곡초등학교 4학년 3반 학생들이, 25일에는 능원초등학교 4학년 4반 학생들이 용인시의회를 방문해 풀뿌리 민주주의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본회의장과 상임위원회 회의실을 둘러보며 용인시의회의 역사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모의의회를 열어 가상의 안건에 대한 찬·반 토론을 진행하고 전자투표를 통해 안건을 의결하는 등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한편, 용인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 아카데미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의회 활동에 대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대의제 민주주의 및 지방자치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용인시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3월부터 12월까지 수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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