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호 국회의원, 이재명 도지사 후보, 이재정 교육감 후보 등 2,000여명 운집, 대성황

[일요서울 | 양주 강동기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성호 양주시장 후보가 26일, 광사동 다온프라자 6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은 임충빈 전 양주시장과 윤명노 전 양주군수가 참석하여 눈길을 끌었으며 정성호 국회의원을 비롯해 박광온, 이석현 국회의원과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 이재정 교육감 후보, 동두천 최용덕 시장후보 등 지방선거 출마자, 당원, 시민을 포함해 2,000여 명이 참석해 개소식장 입장이 어려울 만큼 성황을 이뤘다.
  정성호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양주 곳곳에 산적한 현안을 해결하려면 풍부한 경험과 능력을 가진 도시설계 전문가, 이성호 후보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재명 도지사 후보는 “앞으로 이성호 양주시장 후보와 늘 소통하고 적극 협력하여 경기북부 발전을 힘차게 견인하겠다”며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따라야 하는 만큼 국가 안보를 위해 중첩된 규제를 견디고 참아온 경기북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충빈 전 양주시장은 축사에서 “이성호 양주시장은 양주의 보배”라며 “모두가 힘을 모아 힘차게 지역발전을 이끌어나가자”고 말했다. 

이성호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시민에게 실망시켜 드리지 않기 위해 지난 2년 동안 정말 열심히 일했다. 절반의 임기였지만 전철 7호선 연장추진과 39번 국지도 등 교통문제 해결에 많은 진척이 있었고 온 시민이 염원했던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입지선정의 기쁨을 함께 누리며 각종 사회기반시설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밝히고 “신도시 개발과 입주, 테크노밸리 첨단산업단지 조성, 양주역세권 개발 등 양주 곳곳에 균형을 맞춰 잘 발전하면 어느 도시 부럽지 않게 잘 사는 양주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한반도에 평화의 봄은 꼭 올 것이며 중국 러시아를 거쳐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평화와 번영의 전초기지로 도약하도록 중단 없는 양주 발전이 이뤄져야 한다”고 호소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