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호 국회의원, 이재명 도지사 후보, 이재정 교육감 후보 등 2,000여명 운집, 대성황
이재명 도지사 후보는 “앞으로 이성호 양주시장 후보와 늘 소통하고 적극 협력하여 경기북부 발전을 힘차게 견인하겠다”며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따라야 하는 만큼 국가 안보를 위해 중첩된 규제를 견디고 참아온 경기북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충빈 전 양주시장은 축사에서 “이성호 양주시장은 양주의 보배”라며 “모두가 힘을 모아 힘차게 지역발전을 이끌어나가자”고 말했다.
이성호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시민에게 실망시켜 드리지 않기 위해 지난 2년 동안 정말 열심히 일했다. 절반의 임기였지만 전철 7호선 연장추진과 39번 국지도 등 교통문제 해결에 많은 진척이 있었고 온 시민이 염원했던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입지선정의 기쁨을 함께 누리며 각종 사회기반시설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밝히고 “신도시 개발과 입주, 테크노밸리 첨단산업단지 조성, 양주역세권 개발 등 양주 곳곳에 균형을 맞춰 잘 발전하면 어느 도시 부럽지 않게 잘 사는 양주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한반도에 평화의 봄은 꼭 올 것이며 중국 러시아를 거쳐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평화와 번영의 전초기지로 도약하도록 중단 없는 양주 발전이 이뤄져야 한다”고 호소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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