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0일까지 서류 접수...동료가 채용에 직접 참여
카카오프렌즈 관계자는 “이번 채용은 실력을 위주로 보기 위해 지원 양식에 성별, 학력, 경력 사항 등을 모두 제외했다”고 설명했다.
카카오프렌즈는 ’쉘 위 카카오프렌즈?(Shall We Kakaofriends)’라는 테마의 채용 프로젝트를 통해 매 월 다양한 분야의 인재 영입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 직군은 ▲제품 디자이너 ▲일러스트레이터 ▲UX / UI디자이너 ▲BX 디자이너 등 디자인 관련 총 4가지 부문이다.
입사 지원은 본인의 디자인 철학이 담긴 내용과 희망 직무에 대한 에세이와 포트폴리오를 제출하면 된다.
카카오프렌즈 관계자는 “함께 일하게 될 각 분야의 동료가 채용 면접에 직접 참여해 합격 여부까지 결정하는 ‘동료 인터뷰’ 방식을 새롭게 도입했다”며 “실력 있는 디자이너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란다”고 전했다.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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