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경희대학교, 고려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등 8개 대학과 KIST 등 9개 연구기관이 공동으로 홍릉 일대에 '바이오 의료 벤처 도시' 추진을 논의한다. 경희대학교는 오는 29일 오후 3시 경희대 서울캠퍼스 평화의전당에서 '제11회 홍릉포럼'을 개최한다. 홍릉 일대는 1959년 국내 1호 연구단지로 출발했지만 1970년대 후반 연구소 일부가 대전으로 이전하면서 기능이 축소됐다. 홍릉포럼은 홍릉 일대의 바이오 클러스터 구축을 구체화하기 위해  2012년 7월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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