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강민정 기자] 29일 오전 5시7분쯤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주엽동 소재 그랜드백화점에서 화재가 일어났다.
 
그랜드백화점 8층 기계실에서 시작된 불은 10층 영화관 등으로 번졌다. 이에 소방당국은 대응1단계 발령 조치를 내렸다.
 
소방당국은 장비 32대와 소방인력 72명을 모아 진화작업에 돌입해 약 1시간여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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