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시대, 우리나라에서도 각종 디지털 서비스들이 봇물처럼 터져 나오고 있다.

하지만 모두가 한 목소리로 디지털을 외치고 있을 뿐, 뚜렷한 자신들만의 색깔이나 강점을 지닌 디지털 서비스는 찾아보기 힘들다. 대다수가 블록체인이나 인공지능(AI) 등 특정한 이슈가 떠오를 때마다, 반짝 트렌드를 쫓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이다. 특히 보수적인 분위기가 강한 금융권에서는 이 같은 경향이 더욱 강하게 나타난다.

그런데 금융권에서도 남다른 행보로 주목을 받는 금융사가 있다. 바로 현대카드다. 현대카드가 생각하는 디지털 혁신은 그저 단순한 신기술 도입이 아니다. 과거 수수료 기반의 금융에서 사고 체계와 일하는 방식을 비롯해 기업 경영의 모든 DNA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특히, 단순히 시류에 편승하지 않고, 실용성과 혁신성이라는 명확한 두 가지 목표를 설정하고 디지털 전략을 펼쳐나가고 있다.

2015년 10월부터 현대카드가 선보이고 있는 ‘디지털 현대카드’ 시리즈는 고객들이 바로 체감할 수 있는 실제적 편익을 제공한다. 디지털 기술을 통해 경제성과 편의, 보안 등 고객들이 바로 느낄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는 것이다.

가장 최근에 출시한 7번째 서비스인 ‘현대카드 해외송금’은 전용 앱을 통해 저렴한 수수료로 간편하게 외화를 송금할 수 있는 회원전용 서비스다. 이 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은 수수료가 매우 저렴하다는 것. 현대카드 해외송금 서비스 이용자들은 이런저런 부대 비용 없이 송금수수료 3천 원만 지불하면 된다. 은행 수수료의 1/10 수준이다. 송금 소요시간도 짧다. 일반적인 해외송금에 1~5일 가량 소요되는 반면,  현대카드 서비스는 1~3일 정도면 충분하다. 편리함 역시 갖추고 있다. 현대카드 아이디로 로그인 한번이면, 회원 본인의 카드 결제계좌에서 간편하게 송금할 수 있다.

각종 편의 기능 역시 눈에 띈다. <피코>는 해외 패션 사이트 추천부터 해당 사이트가 보유한 개별 상품의 가격까지 검색결과로 보여줘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또, ‘관심 사이트’ 등록 기능을 이용하면 등록한 사이트의 신상품 업데이트와 할인과 같은 정보도 쉽고 빠르게 얻을 수 있다. 분석 데이터가 계속해서 축적되고 검색 알고리즘이 고도화 되면 검색 결과가 더욱 정교해질 것으로 보여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대카드는 기업 내부에서도 데이터 사이언스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통해 사업을 재정의하고 확장해 나가고 있다.

현재 대다수 국내 기업의 데이터 기반 마케팅은 고객 정보를 바탕으로 진행된다. 성별, 나이, 지역, 소득, 직업 등에 기반해 고객을 분류하고,  분류된 각 그룹에 어울리는 마케팅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50대 서울 강남지역에 거주하는 고소득 전문직 고객들에게는 모두 골프나 해외여행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다. 하지만, 동일한 카테고리에 있는 고객이라 할지라도 개별 고객의 기호나 실제 선호하는 서비스는 천차만별이다.

현대카드는 이 같은 데이터 최적화 작업을 통해 문제를 정확하게 정의해 그 상태를 진단하고, 정확한 알고리즘으로 빠른 해결책 도출이 가능해졌다. 실제 지난 1년여 간의 테스트 결과, 한가지 이슈에 대한 내부 프로세싱 기간이 평균 6개월에서 2~3개월 정도로 절반 이상 감축되는 효과를 거뒀다. [Advertor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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