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 과정(경찰행정/행정전문학사)이 지난 31일 대한민국경찰무도연맹과 미래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우수 인재 양성을 도모하기 위해 MOU를 체결했다.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는 약 2000여 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이며 고용노동부를 통해 14년 연속 실습, 취업부문 최우수학교로 선정된 바 있다.
 
학교와 MOU를 체결한 대한민국경찰무도연맹은 다양한 무도 유형과 경찰무도 체계 확립, 강력범죄 대응을 위한 경찰무도의 필요성에 의해 설립됐다. 설립 이후 최근까지 한국 경찰 무도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해 왔다.
 
산학협약 내용으로는 학생의 자기발전과 학점취득 등 전문기술분야에 대한 전문성 확보를 기반으로 서울현대 재학생 및 졸업생을 위한 고용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또 학교와 협회는 협회인사 초청 특강 및 학생 시합 참여, 견학 등 상호 간의 기회를 극대화 하기로 했다.
 
이밖에 대한민국경찰무도연맹 소속근로자의 질적 업무 향상 및 구성원의 교육이 필요한 경우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는 협조 차원에서 장소, 기자재, 강사인력 수급 등 편의 제공 및 교육 기회를 제공해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를 증진시키기로 했다. 
 
이날 산학협정 체결식 참석한 서울현대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취업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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