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스페이스 챌린지 2018 예선대회가 열린 2일 오전 경기 수원 공군 제10전투비행단 상공에서 블랙이글스가 특수비행 시범을 보이고 있다. 

스페이스 챌린지(Space Challenge) 대회는 대한민국 공군이 학생들에게 하늘과 우주에 대한 꿈을 심어주는 한편 항공우주과학 분야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 제고를 위해 1979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예선대회는 자유비행(고무동력기·글라이더) 부문과 물로켓 부문으로 나눠 초등 1부(1~4학년), 초등 2부(5~6학년), 중등부, 고등부 경기로 진행된다.

각 부문별로 우수한 성적(금, 은, 동)을 거둔 참가자들은 9월 1일 공군사관학교에서 열리는 본선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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