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보증수리를 받기 위해 입고된 차량의 수리가 늦어질 경우, 수리 지연을 보상 해주는 ‘H-비즈니스 케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H-비즈니스 케어’ 프로그램은 2018년 5월 1일 이후 출고된 현대자동차 대형트럭 2종(뉴파워트럭, 엑시언트)을 대상으로 6월 1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출고 후 1년 내 보증수리를 받기 위해 상용 블루핸즈에 입고한 차량중, 수리에 소요되는 기간을 산정해 기간 내 수리 완료를 보장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기간이 초과될 경우에는 경과된 일자에 따라 10만원에서 최대 150만원까지 금전적인 보상을 해준다.
 
현대자동차는 운행 시간이 중요한 상용차 고객을 위해 수리 지원 보장 및 보상금 지원을 통해 고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상용차 고객들의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차량 수리로 인한 고객의 손실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현대 상용차 고객들의 만족감을 향상시키기 위해 ‘H-비즈니스 케어’ 및 ‘현대 상용차 멤버십’, ‘현대 트럭·버스 서비스 앱’, ‘현대 상용 고객센터’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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