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붕괴 건물 세입자 이야기 듣는 안철수 바른미래당 서울시장 후보.

[일요서울 | 권가림 기자] 안철수 바른미래당 서울시장 후보가 4일 오후 1시 45분께 서울 용산구 한강로 2가 4층 건물 붕괴 현장을 찾아 붕괴 건물 음식점 사장과 이야기를 나눴다.
 
피해 세입자는 “구청에 이야기하니 형식적인 대응만 하고 있다”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대해 안 후보는 “구청 탓이 아니라 서울시가 전적으로 책임져야 할 문제다. 빨리 안전점검부터 하고 남은 짐이라도 수습할 수 있도록 당을 통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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