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정열적인 여름밤 댄스 대행진을 함께 할 시민축제단 400인을 6일부터 26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시민축제단(퍼레이드), 시민축제단(댄스), 서울로 북클럽 등 3개 분야에서 모집한다. 선착순 마감 시까지 서울로 7017 누리집(http://seoullo7017.seoul.go.kr)을 통해 신청 받는다.
시민축제단으로 뽑히면 전문 아프리카 춤 공연조 ‘포니케’와 사전만남을 통해 아프리카 박자에 맞춘 춤을 익혀야 한다.
이수연 서울시 서울로운영단장은 "무더운 여름 더위를 잊게 할 특별한 축제 및 프로그램을 시민들과 함께 운영하고자 한다"며 "시민주도적인 축제 및 프로그램 운영으로 서울로 7017을 문화적 명소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오두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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