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일요서울 | 강민정 기자] 허익범 특검이 '드루킹 특검' 임명 후 첫 주말을 맞았다. 그는 휴일에도 불구 사무실에 출근해 특검팀 구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절차는 먼저 허 특검이 법조 경력 7년 이상 변호사 6명을 뽑아 문재인 대통령에게 특검보 후보로 추천한다. 그 후 문 대통령이 이 중 3명을 택해 3일 안에 임명하게 된다.
 
특검보 인선과 사무실 마련 등이 정리되면 허 특검은 빠르면 다음 주 중 경찰에서 수사 기록을 넘겨받아 검토에 돌입할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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