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미드나잇 피크닉 서핑&뮤직 페스티벌 포스터]
[일요서울 | 김선영 기자] 국내 최대 서핑&뮤직 페스티벌 ‘미드나잇피크닉 페스티벌 2018’의 최종 라인업이 공개됐다.
  
오는 7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강원도 고성군 삼포해변에서 개최되는 ‘2018 미픽 페스티벌’은 지난 4월 현아, 그레이, DJ DOC 등의 1차 라인업을 공개에 이어 이달 11일 최종 라인업을 확정하고 전체 일정을 공개했다.
 
이번 2018 미픽 페스티벌에서는 7월 13일 전야제로 준코코, 반달락, 퍽클, 다트, 예나, 램블린 등 국내 최정상 클럽 DJ들과 함께하는 비치클럽이 진행된다. 이어 7월 14일(토)에는 현아, 로꼬&그레이, 넉살, 잔나비, 장기하와 얼굴들, DJ DOC, DJ 제니하나코 등 다채로운 장르의 유명 뮤지션들과 함께하는 비치콘서트가 야간 해변 특설무대에서 펼쳐져 한여름 밤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장 일원에서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 서핑 요가, 점핑하이, 워터슬라이드 등 다양한 레저스포츠 프로그램과 서핑, 캠핑, 바다를 주제로 한 아트존, 플리마켓 등이 상시 운영된다.
 
참가자들의 편의를 위해서 푸드트럭 및 고성 지역 음식 등 다양한 먹거리 존이 운영되며 서울에서 행사장까지 셔틀버스가 운행될 예정이다.
 
미픽 페스티벌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체험을 통해 색다른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뜨거운 여름밤을 화려하게 장식할 불꽃 쇼가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더불어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남녀노소 구분 없이 많은 사람이 서핑에 관심을 두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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