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군 제공>
[일요서울 ㅣ 영암 조광태 기자] 전남 영암군이 2018 영암 방문의 해를 맞아 남도 문화관광의 중심지로서 관광객 300만 명 유치 목표 달성을 위해 광주 대인예술(야)시장에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군에서는 황인섭 영암군수 권한대행과 공직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장 內 홍보 부스를 설치하여 영암의 대표 농‧특산품인 대봉감말랭이 시식회와 더불어 기찬이‧기순이 캐릭터가 직접 시장을 순회하며 홍보를 진행 시장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홍보에서는 영암방문의 해를 맞아 자체 제작한 부채와 물티슈 등 휴대용 물품을 배부하면서,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피서 관광객 유치를 위해 천연계곡형 풀장인 기찬랜드를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영암군 박 건우 주무관은 “이번 광주 대인예술시장 홍보는 대인시장 운영사무국 ‘별장’ 직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함께 2018 영암 방문의 해 성공을 위해 휴일도 반납한 채 참여한 공무원들의 열정이 함께하는 자리가 되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암군은 올해 4월 100리 벚꽃 길로 유명한 왕인문화축제와 제57회 전라남도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내고, 오는 7월 개장 예정인 명품피서지 기찬랜드의 철저한 준비와 더불어 하반기 개최 예정인 무화과축제, 월출산 국화축제, 제5회 항공레저 스포츠체전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며 2018 영암 방문의 해 성공 추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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