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양주 강동기 기자]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재원)은 관내 발물놀이터 3개소를 6월 16일, 6월 17일, 6월 23일, 6월 24일 총 4일의 시범운영 후 오는 6월 26일부터 일제히 개장하여 8월 26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주시의 발물놀이터는 수심이(30cm 이하로) 깊지 않고, 아이들의 물놀이 사고 위험이 적어, 보다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무료시설로, 지난 2016년 처음으로 개장한 이후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관내 대표적인 여름철 명소다.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아이들의 안전한 놀이시설로 자리매김한 발물놀이터는 덕계근린공원, 봉우근린공원, 광적생활체육공원 등 3개소가 개장되며, 덕계,봉우공원은 주차장이 협소하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것이 좋다. 

발물놀이터 가동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1일 6회로 50분 가동, 10분 휴식시간이 적용될 예정이며, 발물놀이터에는 공단 안전요원 및 청소년자원봉사 지킴이들이 배치되어 안전사고 대비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또한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며, 우천시 수질오염을 통한 어린이들의 건강 및 안전사고 위험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폐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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