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예술인의 꿈과 열정의 무대

[일요서울 | 파주 강동기 기자] 파주시는 아마추어 예술인의 꿈과 열정의 무대인 ‘2018 거리로 나온 예술’ 공연을 시작한다. 
  거리로 나온 예술은 경기도와 파주시가 후원하며 광장, 역사, 거리 등 야외 다중집합장소에서 아마추어 예술인의 버스킹 지원과 시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공연이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아마추어 예술인 20팀이 음악, 전통예술, 마술공연 등 매주 색다른 내용으로 시민을 찾아갈 계획이다. 

공연은 6월 15일부터 10월 20일까지 진행되며 시민들의 왕래가 많은 금촌 중앙광장(6.15~7.20 매주 금요일 오후 7시)을 시작으로 ▲금촌역 광장(6.16~7.21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파주출판단지 지혜의 숲앞 문학데크인 ‘김소월 시의 다리’(7.28~9.1 매주 토요일 오후4시) ▲운정 산내로데오 광장(9.8~10.20 매주 토요일 오후 4시)을 순회하며 열린다. 

파주시 관계자는 “거리로 나온 예술 공연은 아마추어 예술인과 시민들이 함께 소통하며 만들어가는 자리인 만큼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다양한 공연과 함께 여유를 느껴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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