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 귀금속 등 2500만 원 상당 훔쳐

[일요서울ㅣ밀양 이도균 기자] 경남 밀양경찰서는 12일 대낮 빈집에 들어가 금품을 훔쳐온 A(56)씨등 3명을 특수절도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24일 오전 11시경 밀양시내 주택에 침입해 안방에 있던 현금과 귀금속 등 360만 원 상당을 훔치는 등 지난 1일까지 경남 밀양·창녕, 경북 의성·경주 등에서 11차례에 걸쳐 현금 2500만 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다.

피해신고를 받은 경찰은 현장 주변 CCTV를 분석해 이들의 소재 추적에 나서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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