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일요서울 | 강민정 기자] 12일 오전 8시43분쯤 충북 괴산군 문광면 괴산방면 유평1터널에서 A씨가 몰던 K3 승용차에 스타렉스 승합차와 스파크 승용차가 연이어 충돌했다.
 
해당 사고로 스파크 승용차에 타고 있던 B씨 등이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터널 입구에서 C씨의 아반떼 승용차를 뒤따르던 쏘렌토 승용차가 들이받았다. 이와 더불어 사고지점 인근에서 승용차 2대 추돌 사고도 줄지어 일어났다.
 
사고 당시 현장에선 도로 포장 공사를 진행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당국은 "안내 표지판이 없었다"는 운전자들의 말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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