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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김명수 대법원장이 13일 오전 8시 27분경 서울 용산구 한남초등학교에 마련된 투표소를 찾아 투표를 마쳤다. 투표장에는 부인 이혜주 여사와 동행했다. 

김 대법원장은 투표 소감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이번 선거는 지방 자치를 완성시킨다는 면에서 굉장히 소중한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투표는 국민 주권주의를 완성하는 절차다. 국민 여러분도 바쁘시더라도 꼭 투표에 참여해 소중한 주권을 행사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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