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일요서울 | 권녕찬 기자] 13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오후 1시 투표율이 43.5%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6시부터 전국 14134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된 투표가 오후 1시 현재 전체 유권자 4290만7715명 가운데 1864만4764명이 투표를 마쳤다고 밝혔다.
 
투표율 43.5%는 지난 8~9일 실시된 사전투표와 거소투표율이 반영된 수치이며, 2014년 6‧4지방선거 당시 같은 시각 투표율(38.8%)보다 4.7% 높은 수치다.
 
이에 따라 이번 선거 투표율이 1995년 제1회 지방선거(68.4%)에 이어 23년 만에 60%의 투표율을 넘어설 지 관심이 쏠린다.
 
이날 투표는 오후 6시에 종료되며, 오후 10시30분쯤엔 당선인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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