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거창 이도균 기자] 6∙13 지방선거에서 경남 거창군수 구인모(58ㆍ자유한국당) 후보가 당선됐다.
구인모 자유한국당 거창군수 당선자
  구인모 당선자의 공약을 보면 거창구치소, 거창국제 연극제, 가조온천관광지개발 거창도립대학을 4년제로 승격, 대동로타리 재정비, 달빛내륙철도 거창역 유치 등 약속했다.

또한, 서경병원에서 거창도립대학, 거창IC까지 연결하는 남부우회도로 개설과 거창문화센터에서 구)서흥여객부지까지 4차선 확포장 및 농가소득 1억원 시대추진 등 공약했다.

또 1978년 거창군 가북면에서 9급 공무원으로 공직에 투신한 이래, 고등고시 도전을 위해 중도에 공직생활을 떠났다가 1986년도 지방7급 공채로 다시 거창군청으로 돌아왔다.

경남도 7급 소양고사 1위를 계기로 1990년도에 경남도로 자리를 옮겼고, 그동안 경남도의 관광진흥과장, 문화예술과장, 복지노인정책과장, 기업지원단장, 안전총괄과장등 주요요직을 거쳐 문화관광체육국장을 끝으로 35여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지난 연말에 명예퇴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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